양 윤혁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2010년 첫날부터 정신이 번쩍나게 만드네요 엄청난 추위와 멈추지 않고 내리는 눈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처음 시골로 이사를 왔을때 세탁기가 한번 얼어서 고생을 한적이 있답니다. 세탁기를 마땅히 놓을 곳이 없어서 처마밑에 놓아 두었는데~~~~ 세탁기가 마음이 상했는지 꽁꽁 얼어서 뜨거운물로 샤워시키고,,, 저희가 2월 말경이 이사를 했거던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이제 쌩쌩 잘 돌아가죠 가끔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나름 손짓을 하던데 그때 잘 달래주면 좋아하더군요 주문하신 상품들은~~~ 토요일(9일)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내겠습니다. 월요일(11일)받으실수 있습니다. 저희농원에 오시는 님들께도 정겨운 인사를 해주셔서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가실거예요 올 한해 마음 먹었던 일들 잘 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일년동안 보내주신 정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