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님^^* 안녕하세요 가족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곳에도 올해 눈 많이 와서 불편하셨겠어요 저희야 집에 있으니 시간에 쫒기는 일은 없지만, 아침마다 출근 하는 길이 너무도 멀고 험난 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매일 밤에 눈이 내린답니다. 아침까지 곱게 내리다가 그치기를 며칠째 오늘 아침에는 그칠 생각이 없는지 계속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눈이 그쳐야 치우고 할텐데 걱정이네요 이사를 하셨군요 먼저번 지내던 곳보다 더 지내기 좋은 곳이겠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일들 많이 만드세요 주문하신 간장과 청국장은~~~ 오늘(15일)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내겠습니다. 내일(16일)받으실수 있으니 받으시면 청국장은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국을 못 끓여 드셨다니 이번에 받으셔서 맛있는 국 끓여 드세요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풀린다고 하네요 가족분들과 나들이도 하시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보내주신 정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