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습니다. 아침에 아침밥 하기위해 나가니 몸이 얼얼 하데요. 자갈치 바람이 메습답니다. 그곳도 이곳 못지 않게 춥지요. 청국장 냄새도 풍기고 된장냄새도 솔솔~~~~ 풍깁니다. 청국장 맛있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청국장이라면 질색을 한답니다. 청국장 먹으러 솔뫼농원에 가야 겠네요. 몸조심 하시고 옷 많이 입고 목수건 둘둘 말고 일 하세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도 수고 하신다고 전해 주시고 특히 동서분 너무 고생하시고 고맙네요. 이다음에 제가 사탕 사드린다고 하세요. 항상 지켜 보지만 솔뫼농원의 형제우애 보기 좋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우리집 같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웃으면서 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