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순정님^^* 안녕하세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죠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죠 봄을 즐기기도 전에 여름을 맞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뉴스에 보니 반팔을 많이 입고 다니더군요 이곳은 지대가 높고 추운 곳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한 낮의 햇볕은 인정사정 두지않고 빛을 보내네요 장독의 열기에 찜질도 했답니다. ㅎㅎ 공장 대청소를 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메실엑기스,,,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매년 판매를 했답니다. 해마다 저희집에서 키운 매실로 담아서 2년 숙성을 시켜서 상품난에 올려두었는데 서상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매실나무를 옮기지 못했답니다. 워낙에 추운 지방이라 매실나무가 살지를 못한다고 해서 우선 토종 한그루만 키워보고 있는데 아직은 꽃도 피고 잘 자라주네요 좀더 지켜보다가 매실나무를 심으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작년부터 매실엑기스를 판매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필요하실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매실엑기스가 품절이라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순정님께 매실엑기스의 맛을 선보일때가 있겠죠 그때 자신있게 "매실엑기스 나왔어요" 광고를 할께요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시고 새로운 기분으로 5월의 첫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