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www.lettee.com/common/1551_a.gif"> 은영엄니~~! 잠시 손 놓으시구 따끈한 커피라도 한잔 하실까요 ^*^ 솔뫼골짜기에도 함박눈이 내렸는지요? 아침에 소암님하구 전화통화를 하면서 전주에는 눈이 하얗게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솜씨가 따봉인 솔뫼표 청국장을 오늘 점심때 끓여서 먹었는데 증말 어릴적에 친정엄니께서 끓여주신 그 맛이더라구요 크다마한 뚝배기에 가득 끓였는데 식구 모두가 좋아하다보니 금새 바닥이 나서는 ㅎㅎ 요즘 은희도 서울에 있거든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목한 시간을 누렸슴다 ^* 근데! 딱! 한가지만 아쉬운 거시기가 있다면 청국장을 너무 곱게 찧으신 것 같아요 콩이 둥글둥글 씹히는 것도 좋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은희엄니 입 맛입니다요 ㅋㅋ 은영엄니! 고추처럼 매서운 날씨에 건강 살피시구 오늘도 행복하셔유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