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어머님^^*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죠 서울에는 비가 많이 내렸나요 이곳에는 어제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 장마인지 도통 헷갈리기만 합니다. 제법 찬 바람도 불고 더위가 조금 누그러졌죠 그나마 내리는 빗님 덕분에 들깨모종과 상추모종을 밭에다 옮겨 심고 사무실창고 정리도 하고 알차게 보냈답니다. 은희엄니 우얀다고 아팠는지요 지금은 나으셨는지요 고생을 하셨다니 마음이 쨘~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재산인데 아프지마세요 우리서로 아프지 말자고 약속을 해요(손가락 걸고) 가족분들 걱정 많이 하셨겠어요 미숫가루1.2키로 짜리 2통 내일(28일)정성껏 꾹꾹 담아서 보낼께요 화요일(29일)받으실수 있습니다. 가족분 모두께 안부 전해주시고 6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7월에는 생기발랄하고 화사한 은희엄니로 지내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항상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