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쌀쌀함이 온몸을 긴장하게 하네요... 솔뫼댁은 눈이 많이 내려 은백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하겠네요. 바쁜 나날속에서 맛있는 청국장을 낳으셨다구요? 입맛이 저절로 돗구어 지는 듯 하네요.... 요번에 된장 고추장 주문해서 가져가신 댁에서 어쩜 그렇게 맛있는 고구마가 있고 어쩜 그렇게 맛있는 된장이 있느냐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더군요... 괜히 내가 만든것인양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ㅎ 된장 큰것 하나하구, 고추장 중간것 하나, 청국장 작은것 2개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선물도 하고 먹기도 하려구요... 그럼 내내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