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삶는 향을 쫒아서 왔습니다. 매일 출근하면서 솔뫼농원의 농촌생활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솔뫼농원의 흙마당도 비에 젖어서 아름다운 흙 본래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메주 만드는 작업 힘드시지 않나요. 특히 비오는 날은 오늘 같은 날은 구들막 짊어지고 고구마나 삶아 먹어야 제격인 날인데 힘드셔도 우리네들 단골손님을 위해서 부지런히 해 주세요. 그래야 늘 같은 맛의 맛있는 된장,막장,간장 먹을수 있지요. 어제는 솔뫼 간장을 가지고 미역국을 끓였답니다. 우리집 막둥이 생일이라 모두 국맛이 틀리다고 두그릇씩 먹네요. 그것이 바로 조선간장 맛이라는 것을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여태껏 시장에서 사다 먹은 는데 모두 ..... 인가 봅니다. 된장도 맛나게 잘 먹고 있답니다. 솔뫼농장을 소개로 알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시죠. 우리의 인연 오랫동안 유지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