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 꽃님^^* 가족분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죠 세배 많이 받으시고 세뱃돈 나눠주는 행복한 시간도 보내셨겠네요 저희도 덕분에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휴일이 긴 덕분에,,, 하루도 쉬지 않고 밀린 일들을 하면서 매일 매일 늦은 저녁을 먹곤 했는데 휴일이 며칠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너무 과한 욕심이죠 ㅎㅎ 구제역으로 모두 시름이 많은지 우리 동네도 줄을 서 있던 차들의 수가 줄었더군요 조금은 쓸쓸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내년에는 길가에 알록달록 색색의 차들이 가득하면 좋겠네요 날씨 많이 포근하죠 절기는 속이지 못하나 봅니다, 입춘이 지나자 봄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농부들도 기지개를 켜고 들로 나갈 채비를 차리겠죠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우내 쌓여 있던 눈들이 녹고 하얀 산들도 푸른색을 띠기 시작한답니다. 2011년에는 좋은 기운 많이 받으셔서 치자 꽃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