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껏 보내주신 된장,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어제 청국장을 끓여 먹었답니다. 청국장 잘 할줄 몰라서 같이 보내주신 요리방법을 보고 그대로 하였답니다. 냄새나면 어쩌나 걱정 하면서 후드도 틀고 창문도 활짝 열어 두었는데 별 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원래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솔뫼농원의 많은 분들 이야기가 맞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밥 한공이 뚝딱 했답니다. 제법 큰 그릇에 끓였는데 다 없어져 버려서 아쉬웠답니다. 오늘저녁은 된장찌개 해 먹으려고 합니다. 먹고나서 소감 올릴께요. 맛있는 음식 감사 합니다 추신: 고구마 정말 맛있더군요. 된장뒤에 온 고구마 모두께 드리는 것인가요? 그것은 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