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정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봄볕이 참 따사롭네요 베란다에 이불을 널어놓으면서 올려다본 하늘이 고와서 한 참을 바라봤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을 것 같습니다. 늘 된장 맛있게 드셔서 고맙습니다. 예전에 노란 된장은~~~ 된장에 해콩을 삶아 넣어서 숙성을 시켰답니다. 여름이면 너무 높이 올라가는 기온 때문에 콩을 삶아 넣지 않은지 몇 년 되었네요 그래서 시골 된장 색이 나온답니다. 검은색이 나는 약초(갈근과 황기)가 들어갑니다. 토종 된장 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된장을 치대서 그해 바로 판매를 했고 지금은 2년 이상 숙성시킨 된장을 판매합니다. 아직은 갈색 된장입니다. 끓일 때 거품(약초거품)을 걷어내면 노란 국물이 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