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에서 청국장을 주문했던 박인숙입니다. 지난주 금욜 퇴근해서 가보니 청국장이 도착해 있더군요.. 마침 토욜부터 일욜이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었는데. 보내주신 청국장을 된장과 같이 섞어서 찌게를 했더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사실 청국장은 좋아해도 된장찌게는 식구들이 잘 안먹었었는데 이번 된장찌게는 걸쭉하니 맛이 틀려졌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고구마도 주말에 간식으로 아주 잘먹었습니다. 지금막 계좌이체하고 멜을 올립니다. 애들이 방학중에는 제가 점심시간마다 집에가서 점심을 같이 먹는데 지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얼렁가서 된장찌게랑 밥먹을거 생각하니 벌써 배에서는 보채기 시작합니다.. 그럼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 괜한 걱정이겠지만.. 끝까지 좋은 상품 보내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추신 : 근데 제가 회원가입을 했는데 ID는 맞는데 비밀번호가 틀렸다네요.. 저는 오로지 비밀번호를 한가지만 쓰는데.. 모가 잘못됬는지요.. 제 멜 주소는 rhinsang@mohw.go.kr인데요.. 비밀번호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