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잘 보내주셨는지요.. 주문을 저녁에 해서 이틀뒤에 받았습니다. 된장2kg이랑 막장1kg... 그 다음날 아침 된장 끓여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막장으로 쌈장 만들어 먹었는데, 우리 딸이 맛있다고 자꾸 찍어먹네요..ㅎㅎ 그리고 된장과 쌈장옆을 꽉 메운 통메밀차와 양파.. 깜짝 놀랐습니다. 덤으로 이렇게 좋은 걸 받아도 되나 싶어서요.. 주인장님의 인심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맛있게 된장 다 먹고 또 주문하겠습니다. 태풍이 불어와서 피해가 없으신지 걱정되네요..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