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 님^^* 봄이 묻어나는 편지를 읽고 이번 주는 특별히 더 행복할 것 같네요 봄의 향기가 제 곁에 많이 머물 것 같습니다. 밤새 봄비가 꽤 내렸네요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했던 기억이~~~ 공기가 한층 맑아지고 안개가 자욱한 산등선도 기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어제는 옆 지기와 아들 녀석이 밭에 감나무를 심었는데 고맙게도 비가 내려주어서 잘 자라겠죠 몇 년 잘 키우면 홍시 마음껏 먹고 곶감도 먹겠죠 상품 보내고 문자 넣을게요 기지개 한번 쭉 켜면서 기분 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