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싸이트에서 알게 되었는데 정말 자랑스러운일들을 하고 계시는군요. 우리의 먹거리를 지킨다는거 정말 고독하고 힘든일이죠.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햄버거나 피자와같은 인스탄트 음식에 익숙해있으니까요. 저는 친정엄마가 아직도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청국장까지 직접 만들어서 주니깐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행히 10살짜리 우리 꼬마도 된장 청국장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좋은 먹거리 항상 제공해주시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장음식은 안 만드시나요. 된장을 이용한 저장음식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제가 직장 생활하기때문에 반찬을 많이 사먹는 편이예요. 사실 김치도 인터넷으로 전주 무슨 김치인가를 배달시켜먹거든요. 모쪼록 행복하시고 새해에도 즐겁고 신나는 일들만 솔뫼농원에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