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일요일 새벽에 이곳은 폭우가 쏟아졌답니다. 새벽에 요란한 빗소리와 함께한 천둥과 번개 온 식구들을 깨웠답니다. 평소에 듣던 우르르 쾅 이 아닌 천둥소리가 하나가 아닌 다양한 소리를 내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주변 가까운 곳에 번개가 몇 번은 떨어진 것 같은데 아침에 보니 조용하더군요 무시무시한 새벽은 지나가고 밤새 퍼붓던 비가 하늘은 흐려도 오늘은 비는 내리지 않네요 마른 장마라 땅이 말라 있어서 그나마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합니다. 중부지방 비로 인한 피해가 크죠 뉴스를 보면서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프더군요 많은 임이 바라는데 장마 끝이 나겠죠 주문하신 된장은~~~ 내일(30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수요일(31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시면 냉장고에 바로 넣어주세요 하루 일이 끝나지 않아서 사무실에 있답니다. 환한 불을 보고 날 벌레들이 좋다고 몰려들고 친구 하고 싶지만 조금은 귀찮네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8월은 엄청난 무더위가 기다린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 잃지 마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