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냄새가 저어 멀리서 나는듯 하네요~~ 봄께서 행차준비 하시나바요. 솔뫼안해님~ 넘 놀랬어요.... 식탁위에 상자가 눈을 휘둥그렇게 했어요. 혹시 할머니께서 뭐 주문하신줄 알았어요. 전화를 드렸는데 안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솔뫼게시판에 들어오려 하는데 넘 느리게 느리게 뜨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솔뫼자료가 넘 많아서 느려졌나 생각 했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분주하다 보니 이제야 감사를 드리게 됐네요. 그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다니요. 새해들어 너무 귀한 것들을 받았네요.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 할지........ 매일 감사하며 된장 청국장 간장...... 잘 먹고 있답니다. 며칠전에는 청국장을 끓여 경비실에 좀 드렸더니 아~~~니 무슨 청국장이 그렇게 맛있느냐고 담 주문할때 같이 좀 해달라고 그러시더래요.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맑은공기 맑은물 맑은정신 속에서 나오는 장들이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