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한테서 늘 이야기들으면서도 너무 주문이 늦었죠? 제가 좀 늦게 들어온 관계로 된장은 아직 끓이지는 못했지만 간이 삼삼한게 그냥 먹기도 맛있던데요. 고구마 삶아서 먹고 있는데 여기서 사면 늘 혼자 먹었는데 오늘은 애들이 저보다 한술 더 뜨네요. 맑은 공기와 경치가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그냥도 안보내시고 직접 정성스레 편지까지 넣어주시니 바쁘실텐데 하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친구덕에 좋은 먹거리를 먹을수 있게 되서 고맙습니다. 근데 홈피주소가 컴이 아니라 co.kr이던데요 보내주신주소를 치니까 안들어가 지더라구요. 간장도 냉장보관해야하는지요. 다른 글을 보니까 진간장 이야기가 있던데 국간장 말고 또 따로 있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건강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