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embed src="http://gksk3.hihome.com/midi/gio-autu.asf" loop=true hidden=true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table width="500" style="background-color:white;border-width:15px;border-color:#6699cc;border-style:ridge;"><tr><td> <table border="3" bordercolor="#6699ff" cellpadding="10" bgcolor="006699" width="500" height="254"> <tr><td><p align="center"> <img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ard/2_2092.gif border=0 width="500" height=254> </img> <tr> <td>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width="500" height=200> <font color="white" size=3 ><pre><B> <font face=바탕체><center> 사랑은 보여줄 수 없기에 아름다운것입니다 詩/ 김민소 눈을 뜨면 볼 수 있는것들은 눈을 감으면 볼 수 없게됩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연하게 떠오르는것 자연을 신비로 물들게하는 쪽빛 하늘도 대지에 풋풋함을 새겨주는 나무들도 볼 수 있을때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보여주려 애쓸수록 단청같은 은은한 향은 어느새 독해지고 순백한 모습에 짙푸른 이끼로 가득해지는것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자연은 폐허로 남겠지만 사랑이란 숨어있을수록 더욱 간절하게합니다 자연이란 성질은 보여주는 아름다움이라면 사랑이란 성질은 느끼고 있을때 빛이 나는것 사랑을 느끼게 만든다는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가야하는 혁명같은것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누구나 하겠지만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은 아무나 할 수없는것입니다 영원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마음과 마음이 느낄 수 있을때 비로소 그 결실을 맺게 되는것입디다 </b></font></font></b></font></span></font></b></font></td> </center> </td> </tr> </table> </td> </tr> </table></td> </tr>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