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농원에도~봄이 찾아 왔겠지요~ 봄방학이라 이쁜딸 은영이도 곁에~있으니 솔뫼님 안해님~~~두분~~행복하시쥬 오늘은 날씨가~좋아서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한참을 놀았는데도 건우넘~더 놀고 싶어서 ㅎㅎ 오늘 솔뫼농원은 뭐 하셨나유~ 맛있는 식사는 하셨는지요~~ 소윤이랑 건우가 숨바꼭질을 합니다 집안일 하면서 곁에서 보고 있으니 아이들이 참 순진하다고 느껴졌어요 침대위 이불속에 숨어서 꿈틀거리고 문뒤에 숨어서 보자기 하나 뒤집어 쓰고 있고 그래도 서로 못찾고.. 장롱안에 숨어서~뽀시락 뽀시락 ㅎㅎ 베란다 투명한 유리창뒤에 뒤돌아서서 숨고(보이네) 우리건우는(32개월)~뒤돌아서~ 자기~눈을 두손으로 가리면 상대방도 자기가~ 안보일거라고 생각이 드나봐요 소윤이는6살이라~숨바꼭질 놀이를 쪼금하는데 동생건우는 아직은 아기 마음입니다 순진한 건우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어요 엄마의 눈에는 다 보이는데~ 아이들은 그래도 못찾아서 "숀아(소윤아)어딨니!" 한참을 헤메도 못찾고 작은누나를 부르네요 아이들~순수한 모습에 오늘도 웃고 살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