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기침 멎게 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여..흑흑.. 감기에서 기관지염으로 넘어가더만 어제 오늘 제대로 먹지두 못하구..토하기만 하네여.. 매정한 에미는 그래두 학원에 보내구.. 작년에두 유치원 다니기 싫어하더만 거의 같은 증세루 올해 또 시작했네여.. 작년엔 유치원을 그만두게 했지만.. 올해마저 그런다면 영영 사회성두 안 길러지구 그럴까봐.. 어떻게든 아일 설득하구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 별명은 "엄마 껌" "본드 걸" 내지는 "엄마 거머리"등임다..ㅡ,,ㅡ;; 으째.. 지 에미 품을 안떠나려구 하는지.. 걱정이 태산임다.. 6살이믄 친구두 좋아하구 그래야 하지 않나여?? 정말~~ 미치겄슴다.. 안해님... 도와 주셔여...~~~ 기침두 뚝! 껌 노릇두 뚝!! 그런 비방을 꼬~옥 알려주셔여!!! 알려면 주신다믄.... 저... 머리카락으로 짚신이라두 지어 올리지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