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다마님^^* 글을 읽다가 솔뫼님과 한바탕 웃었답니다. 울집 딸램이와 같은 "발바닥이 뜨거워!!!^^"ㅎㅎㅎ 겨울에도 양말을 잘 못신고 있는 딸램이~~~ 집에만 오면 양말 훌러덩 벗어 던지고 맨발로 활개치고 다닌답니다. 저러다 시집가서 종일 양말 신고 있을수 있을지 에고~~ 벌써 걱정 입니다. 잠 잘때도 두발만 이불밖으로 내놓고 잔답니다. 발바닥이 열이나서 이불을 덮지 못하지요. 자다가도 찬물에 발 담그기를 여러번~~~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나아지더군요. 경다미님^^* 울 집에도 특이체질 딸램이 있답니다. 난 울 딸만 바라보면 웃음이 나는데 덕분에 동지애??? 더욱더 경다미님이 정겹게 다가오네요.ㅎㅎㅎ 비가 종일 내리네요. 딸램이께 맛있는 부침개 만들어 주세요. 비오는날은 부침개가 최고이죠... 기왕이면 솔뫼간장으로 양념장 만들어서 부침게 콕,,,, 찍어서 아~~~ 맛있겠다!!!! 우리집에도 오늘 부추 부침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