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인^^* 오늘은 만선 이네요. 배위에 쫘악 펼쳐져 있는 이명수를 보니 제가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 입니다. 근디 현종님~~~ 우리는 그 고기를 이면수라고 부르는데 이명수가 정답인가 보네요. 이제 제대로 부르겠습니다.(부끄""") 우리집 가족이 무지 좋아 하는 고기지요. 장날에 이 고기 만나면 한다까리 부족해서 두다까리 사가지고 온답니다. 소금 술술 뿌려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꽃감 빼먹듯이 한마리씩 구워 먹으면 젓가락 소리가 찌그륵 째그륵 한답니다.ㅎㅎ 보내주신 이명수 구경 잘했답니다. 우리집에 심은 고구마도 이만큼 많이 캤으면 한답니다. 오늘 피곤하실텐데~~~ 사모님과 커피 한잔 하시면서 편히 쉬세요. <img src=" http://hamservice.com/spboard/id/free_board/files/P5130286.JPG"> <img src="http://hamservice.com/spboard/id/free_board/screen_shot/P51303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