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님.^^ 오랜만에 오셔서 좋은 글귀를 선물로 주시고 가셨네요. 메주는 지금 황토방에서 음악을 듣고 잘 뜨고 있습니다. 아침에 쪼개어 보니 내일쯤에는 밖으로 나와야겠네요... 장담는 날은 좋은날로 받아 놓았습니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행동가짐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저희집 가장 큰 행사 이랍니다. 그날은 남편과 목욕하고 간단하게 조상님께 고사도 지내고 장을 담습니다. 작년에 한것과 같이... 장 다담고 나면 그 후기글 올려드릴께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장담을 준비하는 솔뫼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