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저번주에 된장 고추장 간장을 주문 했지요~ 남편이 시골출신이라 된장찌게를 정말 좋아 하거든요 그동안 여기저기 주문해서 먹다가 친구에게 맛있다는 얘기 듣고 주문해서 도착한 날 저녁에 된장찌게를 끓였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안해님께 고마운 마음 들었답니다. 어렸을적 엄마가 끓여 주시던 된장맛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떡뽁이를 해주었는데 진짜 태양초라 그런지 뒷맛이 개운하고 여운이 남는게 애들도 참 좋아 하네요~~ 솔뫼농원을 소개해준 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솔뫼농원에서 저희집 입맛을 책임지셔야 합니다~ ㅎㅎ 항상 번창하시기 바라며 좋은 우리 먹거리 만드시는 노고에 감사 드려요~~ 서울 오금동에서 현주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