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님^^* 지금 시각이 저녁 11시를 넘어가고 있네요. 답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늦게 논에서 내려와 급하게 저녁 지어먹고 이제야 답을 달고 있습니다. 내일 입금해 주셔도 됩니다. 직접 글로 일러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내일 입금 확인할께요. 마이너스 클럽회원이시군요. 제 글도 읽어 보신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반갑고 이런마음 아시죠~~~ 막장도 맛나게 먹어주시고 아주 조금보낸 농산물도 감사히 받아 주셔서 저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분주하게 지내야 할것 같네요. 모내기를 드디어 시작한답니다. 논에 가득한 물을 보면서 작년에 물이부족해서 모내기를 잘 못했던 기억이 떠올라 올해는 자연께도 감사드린답니다. 우리집 논은 12쪼가리 다락논이라 오로지 하늘만 바라본답니다. 하늘이 울면 난 즐겁고 하늘이 웃으면 슬프답니다.(모내기철만~~) ㅎㅎㅎ 잼있죠. 미정님^^* 자주 오셔서 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올려주세요. 요리도 올려주시고~~~ 늦은밤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