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친정엄니모시구 병원에 다녀왔지요 벌써 예약을 해 놓은 걸 아시면서도 엄니는 심드렁 하십니다 병원에 가봐도 속 시원한 답이 없다시면서 괜한 돈만 낭비하는 거라고 ..... 헤아릴 수 도 없이 많은 병원들마다 왠 환자들이 그리도 많은지.. 크다마한 병원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루 만원이네요 사는 날 까지 증말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 봤지요 집으로 돌아와보니 보내주신 막장은 경비아저씨가 잘 모셔두고 있더라구요 ㅎㅎ 명령하신데로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은영엄니께 소식 전하구 있슴다 ^* 요즘 모내기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 .... 모내기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은영엄니! 허리가 무척 아프지요? 질그릇같은 육신이라 참으로 깨지기가 쉬운데.... 조심 하셔유 ㅎㅎ 덤으로 보내주신 선물 고마움으로 잘 먹을께요 그러다가 손해보는 거나 아닌지 모르것네요 ? 솔뫼의농원의 향기를 느끼며 다 저녁때 다녀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