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있는 미리내 입니다. 보내주신 메일 잘 읽었습니다. 답장을 꼼꼼히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됬답니다. 주문한 선물세트: ㅋㅋ 어릴때 손님께 선물받던 큰 박스의 선물이 생각남 잘 받아서 정말 맛있게 먹고있는데 인사를 늦게 해서 미안하답니다. 오늘은 메일만 보내다가 큰 맘먹고 글을 올립니다. 제 아이디가 미리내인데 미리내를 인터넷 속에서 적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영 컴앞에만 앉으면 작아지는 내 모습 그래도 읽고 보는것은 좋아해서 매일 솔뫼된장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갑니다. 그러니 미리내가 없더라도 슬프하거나 노하지 마세요. 된장,막장,간장,고추장 다 맛있었답니다. 막장은 벌써 바닥이 들어나고 된장도 절반이나 먹었답니다. 조만간 또 주문해야 할 일이 생길것 같아서 이번달 주머니 계산 열심히 주판알 퉁겨봐야 겠습니다. 잘 지내시고 맛있는것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천에서 두 아이의 엄마 미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