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화님^^* 물건이 잘 도착했다고 전화를 주셔서 넘넘 반가웠답니다. 태풍전야인지 바람도 잠잠하고 고요한 것이 농작물이 걱정이되어서 두루 살피고 나니 해는 넘어가고~~~ 물건 택배로 보내고 올해 마지막 매실엑기스를 담았답니다. 일차는 담았고 오늘은 이차로 담았지요. 그러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창화님 전화를 받았답니다. 몇자 적은 글을 잘 읽어 주셔서 오히려 제가 고마워해야죠. 예전 도시에서 시간에 쫒겨서 살던때가 불현듯 생각나더군요. 그것도 다 추억인데~~~ 자주 오시길 바라는마음 아시죠. 시간이 밤 12시가 넘어버렸네요. 푹 주무시고~~~ 내일도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옆지기 어제 밭에서캔 감자 삶아달라고 해서 감자 삶고 있답니다. 드시고 싶으시면 얼른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