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다미님^^* 어떻게해요. 제가 도움도 주지 못하고 마음이 쨘해서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자식이 아픈것 보는것만큼 괴로운일이 또 있겠습니까 엄마가 대신 아파줄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픈 것이 부모마음인데 경다미님의 안타까운 마음 딸램이 잘알고 있을것이니 빠르게 나아서 전처럼 여우짓하며 유치원으로 놀이터로 뛰어 다니겠죠. 종종 들려주던 딸아이의 야무진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주욱 지나가네요. 간호에 힘드실텐데 이곳까지 들러주셔서 점말 고마워요. 경다미님 뭔 사정이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다미님 성격을 제가 잘 아는데 너무 걱정 하시지말고 절대로 폐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남편분이 기획하시던 일.... 이담에 다시 또 시도하면되죠. 맘 고생 심하더라도 건강 챙겨가면서 잘 지내시기 바라며 저도 기도 많이 할께요. (경다미님^^* 기운내세요 잘 될거예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