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회녀님^^* 닭장에 모래를 넣어주기 위해서 모래를 한 경운기 혼자 퍼 얹었더니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한것 같네요. 닭들은 체온이 올라가면 모래를 온몸에 뿌리고 모래를 파고 앉아서 체온을 식힌답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장마철도 나고 폭음의 여름을 잘 날수 있지요. 된장 벌써 끓여드셨군요. 어머니의 된장맛이 느껴진다고 하니 절로 힘이 납니다. 사람은 칭찬을 먹어야 힘이 나나 봅니다. 10월말경에 토종청국장 황토방에서 잘ㅜ 띄워놓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막장이 붉은 이유는~~ 막장 안에 잘 말려서 부순 메주가루와 고운 고추가루와 고추씨가 들어간답니다. 그것이 저희집 맛의 비법이구요.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날씨 환상적이네요. 오늘같은 날은 나들이 하기에 엄청 좋습니다. 입금확인도 했구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