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매임님^^* 야채 송송 썰어넣고 온가족이 모여서 된장찌개로 맛있는 식사를 하셨군요.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지요. 입금확인은 했구요. 옆지기가 주문장에 박매임님을 백매임이라 적어놓는 바람에 그만 그 이름으로 된장이 갔군요. 그러고 보니~~ 전화를 했을때 애기아빠가 받으시던데 "백매임님 집이죠" 하니 바로 예 하시지 않으시고 "된장 주문확인 했습니다" 하니 예~~ 맞습니다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박을 백이라 했으니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애교어린 실수로 받아주시고 이해바랍니다.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께요. 자주 오셔서 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그쳤던 비가 밤이되니 제법 많이 내리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