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들어와 현관문을 여는 순간~ 약초된장,간장! 와 드디어 왔다! 넘 반가웠어요. 그냥 박스만 봤을뿐인데 벌써 몸이 좋아질것 같고 먹으면 다 나을것같은 생각이드고 침이 넘어가더라구요..^^ 박스안을 보니 꼭 시골에 아는 언니가 보낸듯한 맛있고 정성이있는것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넘 감사히 잘받았어요. 그리고 친절한 설명이 있는 편지까지. 암튼 맛있게 해먹을께요. 아직까지는 된장으로 국과 쌈장밖에 못만들지만 맛있는 된장이 생겼으니 여러가지 요리를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럼... 맛있고 고마운 야채들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랄께요.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