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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새롭게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 풀을 가즈런히 정리해서 키워봐? 이러다 큰샘물한테 혼나지... 끙. 다들 잘 있답니다. 나눔님^^* 그동안 큰샘물언니와 준열이 미룡님과 두 용용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겠지요. 나눔님이 자랑하고픈 강아지풀~~~ 요로콤 생겼지요. <img src="http://msrv.yahoo.co.kr/enc3/thumb/23/54723.jpg" style="filter:alpha( opacity=100,finishOpacity=100)"> 요 귀여운 강아지풀 우리집 농원 부근에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이것이 어디에 쓰이는줄 모르셨죠. 제가 알려드릴테니 참고 하세요. (강아지풀의 쓰임새) 민간약으로서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데 전초를 달여 마셨고, 여러 가지 상처와 창양, 눈의 충혈, 버짐 치료 외에는 별달리 쓰이는 질환이 없다. 봄 가을에 채취한 것을 말렸다가 피부 질환이 생기면 달여서 씻어내고 생잎을 짓찧어 촉촉한 물기가 있을 때 곧장 환부에 붙여야 약성이 배어들어 효험이 나타난다. 하루에 약 6~12g 정도를 복용한다. 약으로 쓰이기 보다는 식량 대용으로 삼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옛날에 흉년이 들면 식량의 보탬으로 썼다. 늦여름이나 가을에 씨앗이 여문 길다란 이삭 모양의 것을 꺾어다가 바싹 말린 다음 손 바닥으로 비벼대면 자잘한 씨앗이 숱하게 떨어지는데 이것을 밥짓듯이 하면 조밥처럼 구수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수확해서 쌀이나 보리와 섞어서 밥을 짓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별미가 된다. 흔한 풀이긴 하지만 화분에 심어 키우면 특별한 정취를 풍기며, 마당가나 담장밖에 가지런히 심어 놓으면 운치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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