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훈희님^^* 솔뫼 선물세트 받으셨군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쁘답니다. 입금은 방금 확인했습니다. 어제 못하시면 오늘 하셔도 되는데 메일까지 주신 잔잔한 정에 감동 받았답니다. 강쥐들 데리고 집앞 호수공원으로 산책 다녀오셨나요. 호수를 끼고 사시는 훈희네 가족들~~~ 아주 복 받고 생활하시네요. 저희 가족은 호수바람은 쏘이지 못하지만 소나무향은 늘 맡으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경호강과 엄천강은 싫증나도록 바라볼수 있지만 그래도 호수는 또 다른 멋 이있겠죠. 대파.... 못생겼죠. 그래도 농약은 전혀 모르고 자란것이니 드셔보면 향이 틀릴것입니다. 못생긴 농산물 고맙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답니다. 후덥지근한 저녁이지만~~~ 선풍기바람을 쐬며 시원하게 지내세요. 자주 자주 오셔서 강쥐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