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쯤 되었습니까? 물품 잘받고 인사가 넘 늦었습니다. 고추,가지,호박이랑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애들 둘이 서울에 있는데 방학이라 같이 있어니 밥해주느라 바빠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맞추어 일주일의 휴가를 내었는데도 쉴틈이 없네요 옛날에는 도시락 싸주면서도 여유가 있었는데 일을 안하다가 하니까 손에 안잡히기도 하고요. 고추장으로 약고추장을 만들어 딸 서울갈때 밑반찬으로 해줬더니만 따봉!!!(소고기+마늘+물엿+고추장등) 네식구가 서울가서 딸 원룸에서 된장찌게랑 고추장으로 밥을 비벼 먹었더니만 피서가 따로 없데요. 가족이 한번 모이기도 힘드는데 된장 고추장과 함께 멋진 휴가 를 보냈습니다. 왕산 등산갈때 한번 가보고 쉽기도 하네요. 약도 보니까 그기서 가까울것 같은데요. . . 참 그리고 보내주신 양파를 따로 구입할수 없는지요 다른 양파보다 크기는 작지만 알지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던데. (먹어본 다른분들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