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민경님^^* 전번 선물세트 벌써 다 드셨군요. 촌 음식을 가족분들이 다 즐겨드신다고 하시더니 그래서 모두 건강하군요.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 옵니다. 바람은 잔잔한데 비의 강도가 굵었다 약했다 하네요. 태풍 영향인지 윗 지방은 물난리가 많이 났던데 민경님 계신곳은 어떤지요. 큰 피해가 없이 조용히 비가 그치길 바랄뿐. 주문하신 물건을 오늘 발송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제가 바로 전화드릴께요. 매실엑기스는 다음주부터 판매하려고 합니다. 지금 걸러두었는데~~~ 황토방 전통옹기에서 조금 더 숙성시켜서 이번 일요일에 소식난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때보시고 매실, 솦잎 주문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비오는 오후는 부침개해서 먹으면 맛나겠죠.... 저도 오후에는 딸램이 먹게 부침개 해줘야 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