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님^^* 제 조카이름도 선영이라~~~ 전 부터 잘 알고 지낸것처럼 반갑네요. 전화 통화 즐거웠답니다. 그동안 시댁에서 된장을 가져다 드셨군요. 사랑의 된장을 드시다가 슈퍼에서 파는것은 맛과 향과 영양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죠. 대량생산과 집에서 담근 된장은 재료와 정성과 사랑의 차이랍니다. 저희 집 된장은 종가집 대대로 내려오는 시어머님께 배운 그대로의 맛으로 담고 있답니다. 그 속에 사랑과 정성을 함께 넣었는데 이 정도면 믿을수 있다고 해야겠죠. 아기를 가지셨군요. 임신중에는 된장과 같은 발효음식이 몸에 좋답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셔야죠. 저희 집 된장을 드시고 계시는 님들께서 솔뫼된장이 좀 덜 짭다고 하더군요. 방부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슈퍼에서 파는 된장보다는 짭을 겁니다. 드셔 보시고 좀 짜다 싶으면,,, 된장 양을 조금 조절하시면 됩니다. 함 드셔보세요. 많이 짭지 않을겁니다. 솔잎엑기스는 받으시면 바로 개봉하시지 마시고 냉장고에 넣어서 진정 시킨후에 마개를 개봉하시기 바랍니다. 솔... 자체가 샴페인 효과가 있어서 그냥 따시면 펑""" 할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저희 집 제품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된장,솔차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세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두고 드셔도 그대롭니다. 밤이 늦었네요.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참.... 된장과 솔잎엑기스는 내일 도착 합니다. 입금 확인도 했구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