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선생님^^* 개학하셨죠. 아이들 만나 반가움에 엉~~엉~~ 울지 않았나요. 울보 선생님 울음소리 이곳에 들리던데 ㅎㅎㅎ 휴일이라 전화 못드리고, 개학하고 수업중일것 같아서 전화 못드리고 메일만 달랑 보냈는데~~~ 안보면 어쩌나 마음 조렸는데 다행히 보셨네요. 사랑쌤님 글 읽고 포도밭 주인장님께 전화 했답니다. 그곳에서 포도담은박스 보내주면 바로~~ 제주도 물봉님 사무실로 발송할께요. 보내면서 메일을 보내던지 전화 할께요. 제주도 비 오나요. 이곳은 하루도 뾰족한 날이 없네요. 낮에 얼마나 퍼 붓던지~~~ 고추밭에 있다가 옷 다 버렸답니다. 시원해서 좋기는 하지만 이러다 나락농사까지 망치는것은 아닌지 이제 비가 웬쑤로 보이네요. 그래도 자연께 감사하며 지내야겠죠. 밤이면 반딧불이가 날 위로한는지 위문공연을 매일밤 하네요. 그것으로 마음녹이고 있답니다. 사랑쌤님^^* 명절 잘 보내시고 차례준비 하시려면 힘드시겠네요. 아이들과 학교에서 재미나게 지내세요. 하하호호 웃으며 곧 운동회연습 들어가겠네요. 헷볕에 오래서 계시지 마시고 그늘에 살짝 숨어요.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