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엄니^^*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저와 나눌수있게 해 주셔서 감개무량. 소암님 벌칙 함께 생각해볼까요. 태양초를 이곳에 보관해 두고 있으면 딴 분에게 빼앗겨 버린다고 했더니 금새 날라오셨더군요. 늦가을에 또 뭉치기로 했으니 그만 용서 해드리기로 하죠. ㅎㅎ 햅쌀밥과 고구마 유혹에 더 기대하면서 추적하니 고추 얌전히 갔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답니다. 동생네 집에도 얌전히 들어갔겠죠... 요즘 하늘과 날씨가 넘넘 고마운것있죠. 마당에 널려있는 고추들이 행복에 눈물겨워 하고 있답니다. 이제 날씨 좋겠죠. 좀 있으면 추수해야 하는데 은희엄니 더 기도해주세요. 이 날씨 그대로 지속되도록....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전 포장하러 갑니다. 요즘 날씨 덕보는 은영엄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