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님^^* 이곳 함양이 고향이라고 하던 생각이 새삼 떠오르네요. 봄에 저희 집을 방문했을때 남다른 정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픈 추억이 숨겨져 있었군요. 저희 귀농일기를 읽으시며 고향을 느끼실수 있다니 그마나 저희 집이 도움이 된것 같아서 제 마음이 훨씬 기쁘답니다. 선희님 마음속에 있는 고향소식 되도록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고향은 부산이지만 이곳은 제2의 고향이랍니다. 주문하신 된장은 개별포장해서 오늘 발송했습니다. 내일 선희님곁으로 달려갈것입니다. 고향냄새 많은 분들께 나눠 주세요. 한결같이 찾아 주시는 고마운 마음 절대 잊지않고 있답니다. 입금확인도 했구요~~ 남편되시는 분께도 안부전해 주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