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님, 이제 두번째로 글을 쓰는군요 조심 서럽게 자유마당을 두드렸는데... 고맙게도 다른분들의 환영 까지 받았으니... 저로써는 굉장한 사건? 이였답니다. 옆집의 형님까지 불러서 보여드리고 했으니..호호 단지 아직 쑥맥이라, 답을 드리질 못했네요. 안해님께서 대신 그분께 안부 전해주십시요. 어제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옆집 윗집 형님들을 불러서 된장 찌게에 나물로 비빔밤을 한상 차려 거나하게 아줌마들의 점심 잔치를 벌렸답니다. 그리고는 모두들 옛날 된장맛에 감탄하고 된장에 얼킨 추억들을 풀어 놓고 한바탕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주위형님들의 주문을 제가 모두 오늘 주문서에 올렸답니다. 유일하게 아직 막내라는? 적잖은 나이에 컴은 저밖에 할줄을 모르니.... 당분간은 저를 통해 주문을 해야 겠지요. 어쩌다가 솔뫼농원의 영업을 일부 담당 하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뫼농원은 어쩐지 모든걸 믿어도 될만큼 진실성이 보이는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