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안해님? 이제 나락도 다 찧어서 창고에 쏘옥 넣어두셨으니 이제부턴 뭐하시나요? 배추는 안하신다고 했던것 같고(맞나?) 이젠 맨날 호박이랑 고구마 쩌서 드시며 노시는건가요^^? 한이가 그러는데 안해님댁 은영이가 낼 거사를 치룬다구요? 화이팅! 입니다. 저기 바푸리에게도 보냈지만 여기도 휘익~ 던집니다 받으세요. 맨 먼저는 고전틱한 엿 입니다요..다음 휴지..딱풀..날아갑니다..다음 포크 거울입니다요. 맨 마지막으로 낚싯댑니다..수능 고득점..잘 낚으세요^^ 엄마 아빠가 올 한 해 열심히 하셨으니 은영이도 좋은 결실이 있을거예요. 일년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지나면 모레부터는 발 쭈욱 뻗으시고 주무세요~~~ 아자아자아자~ 수능 문제 은영이 아는 것만 다 나와라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