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 똑! 떨어지니, 마음이 괜시리 허전이상야릇 하였는데, 이렇게 일찍 보내주셔서 감사~ 이제야 맘이 든든해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찌개끓일때 불옆에 된장을 두고, 간보던 수저로 뜨고"""" 그랬던것 같아요. (거의 매일..) 솔뫼된장!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같으니라구 ^^; 어유~ 그나저나 좀전에 상자열고 가슴이 찡~해서 혼났네요. 괜히 제 된장이야기에 안해님이 더 신경쓰신것만 같아, 맘이 무거워요. 이젠 투정도 맘놓고 못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보내주신 물품들 모두 감사히 잘 먹을게요. 간장두요... 얼른먹구 또 놀러올게요. ^^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