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치자꽃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능치기 전까지 집에서 일시킨것이 두고 두고 미안하고 문제집한권, 학원한번 제대로 못보내주것이 미안하고 그렇네요 은영이 선생님.선배.후배 친구들의 전화에 무지 즐거운가 봅니다. 옆지기도 저도 두분 사랑에 행복한 하루가 흘러가네요 맛있는것도 못해주고 감기들어 낑낑하는 녀석 병원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아픈주사 한대 꾹~~ 눌러주었지요. ㅎㅎ 은영이 목사님과 치자꽃이모의 기대치 어긋나지않는 학교생활도 멋지게 하리라 믿고있습니다. 은영이 이 글 읽고는 얼굴이 빨개져서 "고맙습니다^^" 라고 전해 달라고 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감기 정말 무섭네요 옆지기 낳더니 우리께 전염시키다니 바람이 엄청 붑니다. 저녁시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