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엄니 오시니 솔뫼홈이 환하게 빛이 나네요 울 옆지기 엊그제 은희엄니 목소리 못 알아보고 인사 못드렸다고 두고두고 미안해 하더군요 감기 걸려서 목소리가 영~~ 말이 아니였지만요 서울에 첫눈 내렸죠 이곳은 마의 도로 눈 치울 걱정에 눈 내리지 말아달라고 종일 애원했더니 제 애원 들어주시더군요 그래서 물건 배송도 무난히 하고 하루일과 무사히 마쳤답니다. 은희엄니의 축하~~~ 은영이 너무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전화도 못드리고 있네요. 그래도 은희엄니 큰 이모마냥 좋아하니 넘 철없는것 아닌지 걱정이랍니다. 축하 고맙구요 열씨미 학교생활해서 보답하겠다니 믿어봐야죠. 눈 아직 남아있나요 첫눈 가슴가득 담고서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