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정숙님^^* 정숙님 계신곳에 눈이 많이 내렸던데 건강하게 지내시죠 아이가 항암치료를 받았다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우리집 아들넘 어릴때(백일무렵) 병원에서 백혈병이라 해서 종합병원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검사 받으며 가슴앓이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다행이 아무이상이 없다는 결과에 안심했지만 그때부터 아이들이 힘든 병과 사투하는 것을보면 마음이 아파서 가슴앓이를 한답니다. 제마음이 이런데 엄마마음은 더 힘들겠죠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힘내세요 엄마는 강해야 하고 더욱 용감해야 한답니다. 항암치료에는 청국장이 좋답니다. 된장도 좋지만 청국장이 더 좋다더군요 그리고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은 "솔뫼요리방"에 가시면 (71) 에 나와있고 그것보다 더 간단히 먹을수 있는 천연조미료는 예전에 제가 늘 해서 먹었던 것입니다. (1)콩가루나 들깨가루 만들어 두셨다가 국이나 찌개에 넣어서 드시면 되고 구수하고 몸에좋고,,, (2)표고버섯.마른새우.다시마.멸치.마른홍합등을 깨끗히 닦아서 분쇄기에 가루로 내어 병에 담아두고 음식할때 다시다나 조미료 이용하시지 마시고 넣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절대 부담스러워 하시지 마시고 또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나 물으시면 제가 아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쪽으로 여행 하실일 있으시면 이틀전에 전화미리 주시고 언제나 오셔도 됩니다. 아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기도많이 하겠습니다. 정숙님도 화이팅~~ 하시면서 힘내세요 저녁시간 편안하게 지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