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쌤님^^* 제주도 많이 춥나요 그곳은 바람 불지 않으면 따뜻하죠 오늘 5번째 청국장콩 삶는 날이라 아궁이 앞에서 따뜻하게 불 때고 있었답니다. 교생들 실습마치고 잘 보내셨는지? 며칠전~~~ 사랑쌤님반 아이들 교생발표회 잘 읽었답니다. 역시!!! 존경하는 선생님의 매력이 한끗 엿보여서 무지 기분 좋았답니다. 교생선생님들 뒷 바라지에 많이 힘드셨죠 제주도 방학 언제인지~~~ 방학마치면 6학년들 졸업도 시켜야 겠네요 울보 선생님 그때 눈물 흘리지 마세요 ㅎㅎ 울면 놀려야지~~~ 포도 여름에 약속한 것 보냈는데 박스에 고만큼 밖에 들어가질 않네요. 그래도 사랑은 그보다 배~~~로 넣었답니다. 어제는 쉼터로 갈탄을 가지러 갔답니다. 이제 메주 만들작업을 해야하니 갈탄을 찾다가 못찾아서 쉼터에 부탁해서 급히 공수??? 했지요 큰 샘물 언니가 제부도 보여주어서 내 생애 처음으로 갯벌(실제사항) 구경했답니다. 근사한 점심도 대접받고 나눔님 말로는 왕이 받는 밥상"" 그것 받았지요 대신 저녁은 굶었답니다. 사랑쌤님^^*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물봉님께 미안해 하시면 저~~ 고개 못든다고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늘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저도 선생님 싸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