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미진님^^* 날씨가 많이 춥죠. 이곳은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미진님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시죠 내일은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눈 치우는것이 너무 힘들고 아직 할일이 많아서 이곳만 비켜가 달라고 애원하고 있답니다. 저 웃기죠. ㅎㅎ 요즘 농촌은 겨울에 쉬는 분들 많이 없답니다. 이곳만 하여도 비닐하우스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잠시 공장으로 일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양파, 마늘 재배하시는 분들은 밭에서 밭일을 많이 하신답니다. 그래서 농촌은 겨울에도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생활은 도시나 농촌이나 힘들긴 마찬가지죠. 겨울방학 아직 멀었는지요 방학하면 좀 한가해 지시겠네요 방학동안 아이들 많이 보고싶겠지만 그래도 개인시간 많으시니 좋으시죠 주문하신 된장은 오늘 바로 발송했습니다. 내일 도착하니 동료선생님께도 전해 주세요 늘 찾아주시는 관심 잊지않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 제대로 전하질 못했네요. 감기 조심하시며 아이들과 신나고 행복한게 생활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