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맘^^ 크리스마스 즐거웠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소진이네도 함께 하고싶었는데 소진이 외할머님 상을 당하셔서 함께 못했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뭉치도록 시간 잘 짜야 겠어요 도연이와 한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가 나이 들어가구나 싶었답니다. 처음 한이를 만났을때는 어린아이 같았는데 점점 어른스러워지는 한이를 바라보며 대견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뭐~~ 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내일이면 업무 마무리하고 한이보러 내려오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한이야""" 그림에 상당히 소질이 있네 한이가 그린 나무가 봄이되면 맛있는 과일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릴것 같단다. 그 나무밑에 큰엄마 모습도 그려다오 그럼 큰엄마 너무너무 행복할것 같단다^^